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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란?

手話 - 문자 그대로 손으로 하는 말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의 의사를 전달하는 여러 가지 형태 즉 말, 글, 손짓, 몸짓, 기호 등의 많은 의사표시들 중의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성 언어인 말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며 정보를 갖게 됩니다. 말소리는 우리 삶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곁에는 그렇게도 중요한 말을 잃고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청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로 인해 소리를 낼 수 없게 된 청각장애인들입니다.

이들에게 소리가 아닌 다른 의사 표현으로 사용하는 너무나도 귀한 언어 그것이 바로 수화입니다. 그러나, 수화가 있다고 해서 모든 의사 소통이 원활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수화의 단어 수는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수보다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충분한 의사 소통에 제한을 갖게 됩니다. 둘째로 아직도 수화는 청각장애인이나 일부 극소수의 일반인들만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어란 같은 사회 속에서 상호간에 원만한 의사소통과 정보의 전달을 위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수화를 아는 범위가 너무 좁다보니 청각장애인들의 불편은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정보의 접근은 물론 자신의 의사표시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함으로 인하여 답답함을 늘 갖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수화를 알고 사용하면 청각장애인들의 생활 속에서 장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청각장애인들과 의사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며 정보가 충분히 전달될 때 그들은 사회 일원으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몇 년 전만 해도 수화를 배우는 사람에게 수화를 왜 배우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 정도로 관심이 없었으나 이제는 TV나 공공장소에서 수화 통역이 있으며 드라마나 뉴스에도 자막 방송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수화를 접하게 되고 청각장애인에게 관심을 갖으며 수화를 배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청각장애인들이 정보를 조금씩 더 접할 수 있기 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땀흘린 봉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우리의 이웃인 청각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수화를 널리 보급하는 일 또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수화의 보다 더 많은 보급을 위해 먼저 배운 사람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보급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수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반면에 가르칠 사람들이 지금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꼭 필요한 때에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에바다 찬양대로 모이게 하시고 수화 찬양을 통해 온몸과 마음을 다하여 찬양을 드리게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심을 더욱 감사 드립니다.

에바다 찬양대는

에바다 찬양대는 수화 기초반 공부를 마친 6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모입니다. 수화를 계속 공부하며 수화로 찬양을 합니다. 수화를 기초반 이상 수료하신 분으로 수화 찬양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오셔서 함께 수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수화 성가단 대원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배우고 익힌 수화로 주위 믿지 않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광성교회에 에바다 찬양대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늘 격려하고 자리를 만들어 세워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칭찬과 충고, 관심으로 지켜 봐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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