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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온유한 모세와 손을 잡으셨습니다(1-3))

모세는 아내 십보라가 죽은 후에 구스 여자를 후처로 취하였습니다.

이 때 누나 미리암이 아론과 함께 모세의 재취문제를 문제 삼아 모세를 비방하였습니다. 이방 혼인을 금한 것은 가나안 7족속에 국한된 문제이므로 전혀 하자가 없었습니다. 미리암과 아론이 문제 삼은 구스 여자의 문제는 하나의 구실이었고 사실은 모세의 지도력 즉 하나님의 인사권에 도전하였습니다. 심각한 위기에서 모세는 침묵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나셔서 모세와 손을 잡고 모세의 온유함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즉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 보다 능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온유함은 예수님의 성품이요 성령 충만한 상태를 말합니다. 본래는 고난, 학대를 의미하는 낱말인데 야생 코끼리가 고난을 통해 길들여지므로 순화된 상태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순화된 모세의 손을 잡고 일하셨습니다.

Ⅱ. 충성된 모세와 손을 잡으셨습니다(4-8)

본문에서 충성이라 말(아만)은 진실하다 믿다 라는 뜻을 지닌 동사입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충성 또 믿음으로 충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충성은 믿음의 별명이라 해도 좋은 말입니다. 하나님은 미리암과 아론 앞에서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충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겨주셨습니다.” (딤전 1 : 12) 즉 충성이 먼저였고 직분이 나중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하나님은 맡은 자들에게 구하시는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습니다.(고전 4 : 2) 여기서는 직분이 먼저요 충성이 나중입니다. 이상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충성은 처음이요 나중이며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충성은 일꾼의 전부입니다. 일꾼에게서 충성을 빼고 나면 이미 일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모세와 손을 잡고 일하셨습니다.

Ⅲ. 기도하는 모세와 손을 잡으셨습니다(9-16)


본문 전체를 보면 하나님은 먼저 미리암과 아론이 비방하는 말을 들었습니다.(2절)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갑자기 개입하셨습니다.(4절)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들을 호되게 야단을 치셨습니다.(8절)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떠나고 말았습니다.(9절)그 결과는 무서웠습니다. 미리암이 그 즉시로 문둥병이 들었습니다. 그 몸이 반이나 썩고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 때 미리암은 물론 아론은 자기들의 한 짓을 철저히 회개하면서 모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여 원컨대(제발)고쳐주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미리암은 7일 동안 진밖에 갇혀 있다가 그 후에 병이 낫고 진에 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문제가 일어나면서부터 한마디 말도 없었으나 오직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모세와 손을 잡고 일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