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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자”가 복이 있습니다(21-24).

사람은 도구를 사용하는 존재입니다. 그 도구가 누구의 손에 붙잡혔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도 있고 마귀의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사람만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구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보면 예후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하고 복을 받게 됩니다. 예후는 북왕국 이스라엘의 군대 장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실 때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즉 ① 아합의 집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아합의 집을 진멸하였다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② 동시에 혼합된 종교에 대한 개혁의 도구가 되었고 ③ 아합의 집을 돕는 자들을 정리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쓰임 받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Ⅱ. “믿음의 파수꾼이 되는자”가 복이 있습니다(25-26).

늘 이 본문의 주인공은 나봇입니다. 북왕국 아합왕궁 아주 가까이에 나봇의 포도원이 있었습니다.

아합왕이 나봇에게 더 좋은 포도원을 주겠으니 너의 포도원을 바꿔주거나 그렇게 않으면 돈을 주겠으니 너의 포도원을 팔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때 나봇은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신다 ” 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① 나봇은 조상의 유업을 피로 지킨 파수꾼이었습니다. 아합왕이 머리를 싸고 누울 정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② 그리고 나봇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왕에게 거절하였습니다(레 25 : 23). 결국 나봇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파수꾼이었습니다. ③ 그런가 하면 이세벨의 간계로 나봇은 죽임을 당했을 때 아들들이 그 기업을 이어 받는지라 그 아들들조차 아버지의 뒤를 따라 거절하므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봇은 가정의 신앙을 지킨 파수꾼이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나봇처럼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Ⅲ. “믿는자의 기본을 갖춘자”가 복이 있습니다(27-28).


학생들이 공부할 때 기본 실력을 먼저 갖추어야만 실력이 계속적으로 향상됩니다. 운동선수 역시 기본기를 먼저 갖추어야만 대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에도 기본을 갖추어야 믿음이 성장 성숙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남왕국 여호람왕이 선왕(先王) 여호사밧의 정책을 따라 북왕국 아합왕의 딸 아달랴를 왕후로 맞이한 것이 큰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여호람이 다윗왕통의 기본을 저버리고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습니다. 그의 아들 아하시야도 어머니 아달랴의 영향을 받아 역시 아합의 길을 따라가다가 예후의 반역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다윗왕가의 기본과 정체성을 저버렸기 때문입니다. 즉 아하시야왕이 다윗왕통의 왕인지 그렇지 않으면 북왕국의 왕인지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윗왕가의 왕으로서 기본이 안되어 있었고 그 정체성을 완전히 상실했기에 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신자의 기본과 정체성을 확실히 해야만 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