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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도 예수님처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제까지 일하시니 우리도 일한다” 라고(요 5 : 17 참고). 본문은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덟 가지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Ⅰ. 목적진술의 원리 (2:17-18; 3:1-32)

목적 없는 인생은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목적은 삶의 방향이요 삶의 의미이기에 목적 없는 삶은 방향 없는 삶, 의미 없는 삶과 같습니다. 따라서 목적은 분명히 진술되어야 하고, 반복 확인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겠다!”(고전 9 : 26) 했습니다. 느헤미야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적을 분명히 진술하였습니다. 그것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여 수치를 씻는 것입니다(2 : 17-18). 그리고 느헤미야는 그 목적을 반복 확인합니다. 본문 3장에서만 “건축한다”는 말이 5회, “중수한다”는 말이 39회 반복됩니다.

오늘 우리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Ⅱ. 솔선수범의 원리 (3:1상)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손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 : 13-14). 석해균 선장과 같이 일했던 한 동료는 그에 대하여 “석 선장은 워낙 책임감이 강하고 솔선수범했기 때문에 그와 함께 배를 타는 선원들은 석 선장을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말했습니다.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본(本)입니다. 솔선수범(率先垂範)이라 합니다. 본문에서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이 먼저 본을 보입니다.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3 : 1상)

솔선수범하십니까?

Ⅲ. 우선순위의 원리 (3:1하)

『대학』에 “物有本末 事有終始”란 말이 있습니다.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처음과 끝이 있다”는 말입니다. 또 “知所先後則近道矣”라 하여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안다면 도에 가깝다” 했습니다. 우선순위(優先順位; priority)의 원리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벽을 재건함에 있어 제일 먼저 착수한 것은 “양문”(羊門)입니다. 양문은 성전 희생제사에 드려질 양들을 들이는 문입니다.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이 이 문을 먼저 재건하였다 함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우선했다는 것입니다.

예배가 우리의 목적이요, 예배의 회복을 위한 것이 모든 것에 선행할 최우선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