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예배로의 초대 > 금주요약설교    

오늘은 가정주일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건강한 가정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건강한 가정은 은혜가 있고, 기쁨이 넘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10) 이런 가정이 건강합니다.


Ⅰ. 자녀를 기뻐하는 가정

사랑은 있는 그대로 용납하고 그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향한 사랑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은 두 번 사랑을 표현하셨습니다. 한 번은 예수님의 사역 초기,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실 때였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막 1:11) 다음은 사역 후기, 변화산 에서였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마 17:5) 아버지의 격려가 아들로 하여금 십자가 사역을 넉넉히 감당케 해 주었습니다.

자녀를 기뻐하는 가정, 건강한 가정입니다.

Ⅱ. 부모를 기뻐하는 가정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에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이름한 자라.”(느 7:63)

바르실래는 장인을 존경하여 그의 이름을 이어감으로 그 삶을 본받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아버지는 사회적 자신감을 심어줍니다(변상규, 자아상의 치유, 130쪽). 부모를 기뻐할 수 있을 때 자녀들은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 됩니다. 건강한 자아상은 자녀들의 안정감과 사회성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감 형성에 중요합니다.

부모를 기뻐하는 가정, 건강한 가정입니다.

Ⅲ. 배우자를 기뻐하는 가정

성경 아가서는 서로를 기뻐하는 부부의 좋은 모델을 보여줍니다.

신랑이 고백합니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아 2:2) 신부가 화답합니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아 2:3) 표현하는 사랑이요 감사하는 사랑입니다. 기쁨을 얻고, 기쁨을 표현하고, 기쁨을 주는 가정입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것은 자기들에게만 잘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를 기뻐하는 부모를 보는 것입니다.

Ⅳ. 여호와를 기뻐하는 가정

문제는 용납할 수 없는 자녀, 부모, 배우자의 모습에 직면할 때입니다.

기뻐할 수 없습니다. 사랑할 힘이 내 안에 없습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모두 죄인이요, 상처 입은 연약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깨어졌고 은혜는 바닥났습니다. 때문에 내가 그들의 필요를 다 채워줄 수 없고, 그들 역시 나를 채워줄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히 4:16). 그분의 사랑 안에서 깨어진 마음은 회복되고 은혜는 채워집니다. 그리고 넘치는 은혜는 이제 곁에 있는 가족에게 흘러갑니다. 가정이 살아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한 사람을 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