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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예루살렘 성전에는 많은 방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 안의 방들을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어떻게 관리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성전을 우리 마음에 비유하자면(고전 3:16-17), 오늘 본문은 세 가지 종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Ⅰ. 깨끗한 마음 (1-3)

조리질을 않은 채 밥을 지으면 식사 중에 우두둑 뭔가가 깨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돌이 깨지든지 누군가의 치아가 깨지는 소리입니다. 마음도 조리질을 요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마음을 “부패한 마음”(렘 17:9)이라, “두 마음”(약 4:8)이라 진단합니다. 섞이지 말아야 할 것이 “섞인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은 많은 사람에게 심각한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조리질을 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느헤미야는 율법의 말씀을 따라 예루살렘 안에서 섞인 무리들을 분리해 내었습니다. 모압과 암몬 사람들을 축출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딤전 4:5;요 17:17) 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생활이 조리질입니다.

마음 조리질을 잘하여 깨끗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Ⅱ. 오염된 마음 (4-8a)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 12:43-45) 마음을 청소하였으면 주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이 그 자리를 빼앗습니다. 오염된 마음이 됩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을 따라 모압과 암몬 사람들을 축출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가 12년 총독의 직무를 마치고 바사로 돌아가자 그들은 암몬 사람 도비야를 위하여 성전 안 “한 큰 방”을 내주었습니다.

이것이 느헤미야를 심히 근심케 하였습니다. 오염된 마음은 성령을 근심케 합니다.

Ⅲ. 충만한 마음 (8b-9)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 마음~”

이 노래는 사랑하는 이는 이미 떠났고 오직 연인을 그리워하는 생각으로만 충만한 마음을 애달프게 부르는 노래입니다. 신앙은 생각만으로 충만한 마음이어선 안 됩니다. 주님을 모신 마음이어야 합니다. 모시되 마음 속 모든 방을 주님께 내어드린 마음이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7,19). 돌아온 느헤미야는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명하여 그 방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것들로 다시 들여놓게 했습니다.

충만한 마음의 회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