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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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생명을 잉태하여 아이를 낳는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수고가 따르지만 그 기쁨은 비길 데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끼니를 잊고 전도하셨습니다. 지금 사마리아 여인은 신이 나서 전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전도하는 즐거움을 가르쳐주십니다. 전도는 무엇이기에 이렇게도 즐거운 일일까요?

Ⅰ. 전도는 “보여주는 것”이기에 (28-30)

베드로와 요한은 예루살렘 성전 미문(美門)에 앉아 구걸하던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에게 “우리를 보라” 하고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베드로와 요한을 주목하여 바라보자 베드로는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고 물으면서 그를 일으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라 증거했습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전도는 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 안에서 변화된 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문의 사마리아 여인이 이렇게 전도하였습니다.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29절) 와 보라! 여인은 예수 안에서 변화된 자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니 자신을 변화시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런 일입니까?

Ⅱ. 전도는 “나의 양식”이기에 (31-34)

동네에 내려가 음식을 준비해온 제자들이 예수님께 드실 것을 청하자 예수님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곧 전도가 당신의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의미일까요? 첫째, 전도는 “꼭 해야 하는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먹지 않으면 죽듯이 전도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비용과 시간이 드는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재료를 사는 비용, 요리하고 차리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전도에는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셋째, “힘을 얻는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전도하면 에너지를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얻습니다. 넷째, “같이 하면 더 즐거운 일”입니다.

식사도 같이하면 더 맛있고 즐겁듯이 전도도 같이하면 더 좋습니다.

Ⅲ. 전도는 “추수하는 일”이기에 (35-38)

추수하는 농부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6) 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전도를 ‘즐거운 추수’에 비유하여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 지금이 추수할 때입니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35절) 농부 되신 하나님께서 이미 씨를 뿌리셨고, 한 여름의 모든 수고를 다 하셨다는 것입니다. 둘째, 품삯을 받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변화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복음을 전한 것뿐인데 전도에는 상급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셋째, 참여의 은혜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알곡을 거두어들이면서 복음의 씨앗을 심으신 주님과 그리고 앞서 수고한 다른 동역자들과 함께 즐거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