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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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드라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이 바울의 전하는 말씀을 경청하여 들었습니다. 이에 바울이 그를 주목하여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는 그를 고쳐주었습니다(행14:8-9).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란 역사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믿음이라고 다 같은 믿음이 아닙니다. 역사하는 믿음이 따로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어떠한 믿음이 역사하는 믿음인지를 보여줍니다.

Ⅰ. 듣고 믿는 믿음 (39-42)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로 인해 감사했던 것은 그들에게 역사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전도했을 때 그들은 그 말씀을 단순한 말로 받지 아니하고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듣고 믿는 믿음입니다(살전1:3-8). 오늘 본문의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도 듣고 믿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41-42절)

이들의 믿음은 사마리아 여인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믿는 믿음이었으며, 예수님과의 더 깊은 사귐을 갖고자 나아가는 믿음이었습니다.

Ⅱ. 보지 않고 믿는 믿음 (43-48)

다른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났다

했을 때 도마는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했습니다. 팔 일 후에 그를 찾아온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4-29) 보고 믿는 믿음, 곧 보지 않고는 믿지 않으려는 믿음은 바로 갈릴리 사람들의 믿음이었습니다. 요한은 그들이 비록 예수님을 영접하긴 했으나 이는 그들이 명절에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행하신 일들을 보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예수님도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지적하셨습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이 복된 믿음이요,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Ⅲ. 믿고 가는 믿음 (49-54)

믿음의 사람 하면 아브라함입니다.

창세기 12:4은 그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다” 했습니다. 히브리서 11:8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다” 했습니다. 믿고 가는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에 갈릴리의 분봉왕 헤롯 안티바스의 신하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가버나움이 집이었는데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나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예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시자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갔다”고 요한은 기록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가 살았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오는 종들을 만났습니다.

믿고 가는 믿음, 역사하는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