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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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오늘도 일하시는 예수님은...

Ⅰ. 자비를 베푸시는 분 (1-9상)

포도원 품꾼의 비유에서 주인은 그가 시차를 두고 부른 품꾼들 모두에게 노동자의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씩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먼저 온 품꾼들이 왜 똑같이 주느냐고 원망했습니다. 주인은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며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예수님 당신 자신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유대인의 명절 수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북적였지만 이 38년 된 병자에게 관심을 가져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에게 다가가셨습니다. 말씀을 나누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넘치는 자비입니다.

자비의 집 베데스다는 그 연못이 아니라 바로 자비의 주 예수님이셨습니다.

Ⅱ. 미신을 타파하는 분 (2-9상)

미신(迷信)과 신앙(信仰)은 다릅니다.

미신은 하나님을 달래고 얼러서 나의 욕망을 성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반면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환자들에게는 연못물이 움직일 때 제일 먼저 그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되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미신입니다. 때는 유대인의 명절이요 장소는 예루살렘 성 양문 곁이었습니다만 그들의 관심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당한 고난이 그들로 미신을 의지하게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말씀으로 그를 일으키셨습니다.

우리 믿음의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당신뿐임을 보여주셨습니다.

Ⅲ. 희망을 주시는 분 (5-9상)

에스겔이 본 환상 가운데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탄식합니다.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희망을 선포하십니다.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37:1-14) 38년 된 병자! 그 기간이나 정도로 보았을 때 희망을 버리기에 충분합니다. 예수님이 그에게 다가가 물으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남아 있는 희망을 일깨워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자는 절망을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의 믿음 여하에 상관없이 그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자비가 우리로 희망을 보게 합니다.

Ⅳ. 생명을 주시는 분 (9하-18)

생명을 죽이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절망과 죄와 형식주의입니다.

첫째,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둘째, 훗날 예수님은 이 사람을 다시 만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심으로써 질병만아니라 죄를 다루심으로 그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셋째, 유대인들은 안식일 법이라는 율법주의의 굴레를 씌워 38년 된 병자와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율법주의, 형식주의는 생명을 죽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율법주의를 깨뜨려 생명을 자유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