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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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21절) 새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새해 우리의 기원은 “주님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입니다. ‘키 임마누엘’(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사8:10)의 교회입니다. ‘돌아오더라’는 회복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새해 우리의 소망은...

Ⅰ. 은혜를 회복하는 교회 (19-23)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보냄 받은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에 이르러 은혜가 충만한 것을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23절, 개역) 권하였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은혜가 임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 은혜를 소멸하지 않고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주님께 꼭 붙어 있는 것입니다. 구브로와 구레네 사람들이 안디옥의 헬라인들에게 주 예수를 전파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습니다. 이에 은혜가 임했습니다. 예수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기 때문입니다.(요1:14-17) 모압 여인 룻이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하며 나오미를 붙좇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룻에게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보아스를 만나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을 낳고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여인이 된 것입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하여 충만한 은혜를 회복하는 각 가정과 교회 되기를 바랍니다.

Ⅱ. 일꾼을 회복하는 교회 (24-26)

안디옥은 로마와 알렉산드리아 다음으로 로마제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이제 막 탄생한 안디옥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의 임시 목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24절)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목자를 잘 만났습니다. 교회가 점점 성장하매 혼자 힘으로 버거움을 느낀 바나바는 다소에 가서 기도하고 있는 사울을 불러와 동역했습니다. 부목자가 된 것입니다. 이들 둘은 일 년간 모여 있어 성도들을 가르쳐 많은 제자들을 일으켰습니다. 훈련된 일꾼들을 세운 것입니다. 이로써 안디옥 교회는 이후 이방 선교의 전초기지가 됩니다.

새해 우리도 BTS 바나바 훈련학교와 계속된 교육을 통해 예수의 제자들, 복음의 일꾼들, 사회의 변혁자들을 많이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

Ⅲ. 이름을 회복하는 교회 (26-30)

오늘 본문은 말합니다.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26)

안디옥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안디옥의 예수 믿는 성도들을 두고 ‘크리스티아노스’라 불렀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당’ 내지는 ‘그리스도의 추종자’란 뜻입니다. 처음에는 조소 섞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그러나 이후 초대교회 성도들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그리스도인’이라 불렀습니다. 예수님도 나사렛 사람으로 불리셨습니다. 역시 경멸조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름은 구약의 성별된 자 나실인을 뜻하는 ‘나지르’, 그리고 ‘이새의 뿌리에서 나는 한 가지’를 뜻하는 ‘네체르’의 성취입니다. 약속된 메시야가 오신 것입니다. 광성교회가 오랜 분규로 그동안 부끄러운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광성교회 교인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해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회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