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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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 중에 “인가귀도”(引家歸道)의 기도를 드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인가귀도란 말 그대로 가족(家)을 이끌어(引) 말씀(道) 가운데로 돌아오게(歸) 하는 것입니다. 식구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전도를 말합니다. 어떻게 전도해야 할까요?

Ⅰ. 가족부터 전도합니다 (4-5)

안디옥 교회는 구브로와 구레네 출신의 몇 사람이 전도함으로 탄생한 교회였습니다.

이후 안디옥 교회를 돌보도록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파송 받은 바나바 역시 그 고향이 구브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교회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나바와 사울을 해외 선교사로 파송하게 되었는데 그들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어디였습니까?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4절) 구브로였습니다. 무엇을 말해줍니까? 전도는 가족부터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이 이렇게 인도하십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보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마 10:5,6)

바울도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라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좋다 했습니다.(롬 9:3)

Ⅱ. 가족을 사랑합니다 (6-12)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이 곧 심판하시리라는 경고의 말씀을 전하라는 명을 받았지만 따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죄 가운데 멸망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큰 성읍이었건만 요나는 “하루 동안”만 다니며 외쳤습니다. 정성이 부족했습니다. 열정이 부족했습니다.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바나바와 사울은 달랐습니다.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6절) 그들은 먼저 구브로 섬의 동쪽 해안도시인 살라미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서쪽 해안도시인 바보까지 가는데 그냥 가지 아니하고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갔다 말합니다. 헬라어로는 “디엘코마이”입니다. 이 단어는 누가가 즐겨 사용한 단어로서 “두루 다녔다”는 뜻입니다. ‘대충 적당히’가 아니었습니다. 온갖 정성과 열정을 다하였습니다. 사랑입니다.

가족 전도의 열쇠는 사랑입니다.

Ⅲ. 가족이 확장됩니다 (13-14)

바나바와 사울은 구브로에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구브로 사역을 마친 뒤 그들은 바보에서 배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렀습니다. 이어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렀습니다. “더 나아가”(14절), 이 단어 역시 “디엘코마이”입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went on”이라 번역했습니다. 계속하여(on) 나아갔다(went)는 것입니다. 내 가족 내 친족만 전도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계속하여 나아갑니다. 더 나아갑니다. 이웃을 내가 품고 전도해야 할 가족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가족의 확장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동일한 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예수를 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

가족이 확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