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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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일으키신 하나님은 또한 예수 안에 있는 우리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의 믿음이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6)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이 복음에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복음의 능력으로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Ⅰ. 사망에서 일으키십니다 (34상- )

회당장 야이로는 자기의 딸이 병들어 죽어가자 예수님을 찾아가 딸을 구원하여 달라 간청하였습니다.

그런데 가던 길에 그의 집에서 사람들이 왔습니다. 아이가 이미 죽었으니 오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에 들어가 그 죽은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 굼” 하셨습니다. 소녀야 일어나라 하는 명령입니다. 이에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걷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는 죽은 자를 일으키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말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34상)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살리시되 썩지 아니할 몸으로 일으키셨습니다.

예수를 사망에서 일으키신 하나님은 그 능력으로 죄로 말미암아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리십니다.

Ⅱ. 절망에서 일으키십니다 (34하- )

본문 34절에서 바울은 예수의 부활은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신 이사야 55:3절의 성취라 설명합니다.

그런데 이 본문 34절이나 이사야 55:3절이나 ‘은사(은혜)’는 단수가 아닌 복수입니다.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들”입니다. 그 은혜들 가운데 핵심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입니다. 하지만 은혜는 그것만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다른 많은 은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우리를 절망에서 일으키시는 은혜입니다.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사 55:1-3)

너희 영혼이 살리라! 그리스도 안에서 고난과 절망을 딛고 일어설 용기, 희망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Ⅲ. 욕망에서 일으키십니다 (35-37)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욕망을 좇아 살아갑니다.

육망을 좇는 삶은 추합니다. 욕망은 그 욕망을 품은 사람을 마침내 썩게 합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갈 6:8)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비전을 좇아 살아갑니다. 비전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꿈이요 하나님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비전은 그 비전을 품은 사람을 거룩하게 합니다. 존귀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 36절은 말합니다.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영어성경 NIV는 “David had served God's purpose in his own generation”으로 번역했습니다. 다윗은 자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하나님 주신 목적을 섬기며 산 자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욕망이 이끄는 삶이 아니라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당대의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다윗을 택하시고 세우신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욕망의 삶에서 비전의 삶으로 일으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