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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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드라에 가니 거기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나면서부터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말씀을 전하는데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그를 일으켜 걷게 했습니다. 여기서 구원이란 문제 해결을 말합니다. 고난의 상황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입니다.

Ⅰ. 당사자의 믿음을 요합니다 (8-9)

히브리서 11: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그 병에서 놓임을 받은 것은 바로 이러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여인은 내가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축복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루스드라에 나면서부터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는 중에 이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 믿음이 그로 일어서게 하였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 10:17)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듣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믿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가득 자라나기를 축복합니다.

Ⅱ. 사역자의 믿음을 요합니다 (10- )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이 끝나갈 무렵 예수님께서 변화산상에서 변모하실 때 이들 제자들이 산 아래에서 한 귀신 들린 아이와 씨름하는데 도무지 귀신이 나가질 않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오셔서야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묻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여기서 우리는 사역자의 믿음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에게 믿음이 충만하였습니다. 바울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명하였습니다. 이에 그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기 힘으로 된다 생각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신으로 받들려 할 때 바울은 이를 거부하였습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역자가 가질 믿음입니다.

Ⅲ. 중보자의 믿음을 요합니다 (11-12)

당사자는 믿음이 없고, 사역자는 믿음이 부족할 때 우리가 기대할 것은 무엇일까요?

중보자의 믿음입니다. 갈라디아서 5:6절이 말하는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가버나움의 백부장은 병들어 죽어가는 하인을 위해 예수님을 찾아가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백부장은 놀라운 믿음을 보여주었고,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칭찬하시고는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선포하심으로 하인을 고쳐주셨습니다. 역시 가버나움에서의 일입니다. 네 친구가 중풍병에 걸린 한 친구를 예수님께로 데리고 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친구를 달아내렸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 친구를 고쳐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사실 중보자는 없었습니다. 거기에 있는 무리들은 모두 방관자요, 구경꾼이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무리에게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있었다면 그들은 더 많은, 더 놀라운 믿음의 역사를 보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