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Home > 예배로의 초대 > 금주요약설교    

하나님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시겠다 하셨습니다.(암 9:11,12) 여기서 ‘장막’(히. 숙카)은 임시로 쓰는 천막이나 우리를 말합니다. 다윗의 장막이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일으켜 당신의 백성들을 모으시겠다 하셨습니다. 다윗은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임시 장막을 이제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하고도 영원한 장막으로 일으키십니다.

Ⅰ. 다윗의 예배를 회복하라 (암 8:5/ 삼하 6:16-19)

지난주일 말씀드렸듯이 다윗의 장막은 다윗의 예배를 말합니다.

다윗은 그가 준비한 장막에 여호와의 법궤를 들이면서 뛰놀며 춤추었습니다. 법궤를 들인 뒤에는 여호와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백성들을 축복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구하는 참 예배자였습니다. 그런데 이후 이스라엘은 다윗의 예배를 상실했습니다. 하나님을 우상숭배하듯 섬겼고 각종 우상을 들였습니다.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암 8:5) 예배를 짐으로 여겼습니다. 이스라엘이 예배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안의 욕망이었습니다. 예배가 무너진 이스라엘은 결국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내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의 육체가 무너지고 다시 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바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다윗의 예배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Ⅱ. 다윗의 성전을 회복하라 (암 9:1/ 삼하 7:2)

다윗은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짓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향목 집을 원하지 아니하고 천막에서라 할지라도 다윗과 같이 예배하는 자를 원한다 하셨습니다. 다윗은 백성들과 함께 성전 건축을 위해 가진 소유들을 즐거이 넘치도록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들 솔로몬에 의해 지어진 예루살렘 성전은 더 이상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성전과 제단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모스에게 그 제단을 헐어버리라 명하셨습니다.(암 9:1) 예수님도 더 이상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 아닌 강도의 굴혈이 되어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말씀하셨습니다.(요 2:19) 하나님은 부패한 건물성전을 폐하시고 사람성전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이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성전, 나를 드러내기 위한 성전이 아닌 건강한 교회의 회복이 다윗이 꿈꿨던 성전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Ⅲ. 다윗의 나라를 회복하라 (암 9:5-10/ 삼하 7:16)

다윗은 백성들을 섬겼습니다.

내가 다스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가 다스리신다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삼하 7:16)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어난 왕들은 백성을 섬길 줄 몰랐습니다. 부리려 했고, 착취했습니다. 결국 나라는 남북으로 갈라졌고, 예배가 무너지고 성전이 더럽혀진 이스라엘은 모두 멸망합니다. 아모스에게 제단을 헐라 하신 하나님은 이어 땅을 흔드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체질하시겠다 하셨습니다.(암 9:5-10)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일으키겠다 하셨습니다. 여기서 ‘장막’으로 번역된 히브리말 ‘숙카’는 다윗의 ‘나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과거 다윗이 세운 이스라엘 나라는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장차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윗의 나라를 일으키겠다 하셨습니다.(cf. 사 9:7) 사람이 부리고 다스리는 나라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사람들이 서로 섬기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