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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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오셨고, 오셔서 가르치시고 전파하시며 치유하시는 사역을 하셨습니다.(마 4:23,9:35) 그리고 이 일의 완성을 위해 제자들을 부르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이에 교회는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이 하신 일을 계속합니다. 오늘 본문은 유다와 실라가,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함께 행한 일들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함께 행할 일은 무엇일까요?

Ⅰ. 가르칩니다 (35- )

예수님이 하신 첫 번째 사역은 “가르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잃어버린 천국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주인 되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천국의 존재와 가치를 일러주셨습니다. 천국에 이르는 길, 천국 백성의 삶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수다한 사람들과 함께 가르쳤다고 하였습니다.(35절). 무엇을 가르쳤습니까? 세상 지식이 아닙니다. 성공학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믿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가르치고 사역자를 훈련시키는 양육입니다.

Ⅱ. 전파합니다 (35- )

예수님이 하신 두 번째 사역은 “전파하는 일”입니다.

가르치는 일을 “디다케”라 한다면 전파하는 일은 “케뤼그마”라 합니다. 케뤼그마는 가르치는 것도, 권면하는 것도, 증명하는 것도 아닙니다. “한 번 믿어 보세요.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아니면 말고”식의 전도가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믿지 않으면 지옥의 심판을 받습니다.”식의 분명한 선포입니다. 주님은 선포하셨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실 때 둘씩 둘씩 짝지어 보내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과 바나바가 주의 말씀을 전파했다고 했습니다.(35절)

믿지 않는 이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 우리가 함께 행할 일입니다.

Ⅲ. 치유합니다 (30-32)

예수님이 하신 세 번째 사역은 “치유하는 일”입니다.

육체적인 질병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을 때 의도하신 삶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치유의 대상입니다. 몸일 수도, 마음일 수도, 삶의 태도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일 수도, 공동체일 수도 있습니다. 이사야를 통해 주신 말씀이 이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봉사자라 일컫게 된다 하였습니다.(사 61:1-6) 오늘 본문 31, 32절에 유다와 실라가 “위로”와 “권면”의 사역을 통해 형제들을 “굳게”(강건하게) 하였습니다. 번역을 달리했지만 헬라어로는 “파라클레시스”로 하나입니다. 보혜사(파라클레토스) 성령께서 하시는 주된 사역이 이것입니다.

위로와 권면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를 치유하고 세워주는 일입니다.

Ⅳ. 교제합니다 (33-34)

우리가 해야 할 또 하나의 정말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역이 아닙니다. 이것은 축복입니다. 주님과의 교제입니다. 예배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나누는 성도의 교제입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나님의 뜻을 놓치지 않게 하고, 앞선 세 가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와 힘을 공급해줍니다. 오늘 본문에는 “(없음)”으로 되어 있지만 다른 사본에는 있는 34, 35절에 의하면 “실라는 그들과 함께 유하기를 작정하고 바울과 바나바도 안디옥에서 유하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유하다”는 말이 헬라어로는 “디아트리보”입니다. 이는 “시간을 보내다”는 뜻입니다.

함께 주님을 예배하고,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나눈 친밀한 성도의 교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