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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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우리의 기원은 “주님의 향기를 발하는 교회”입니다. 빌립보를 떠난 바울은 데살로니가로 가서 전도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훗날 바울은 고린도에 내려가 이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것이 데살로니가 전서입니다. 사도행전과 데살로니가 전서를 통해 알게 되는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님의 향기를 발하는 교회였습니다.

Ⅰ. 복음 위에 세워진 교회 (행 17:1-4)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 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뒤에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하셨습니다.

카톨릭 교회는 인간 베드로를 반석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개신교는 베드로가 드린 신앙고백을 반석으로 봅니다. ‘베드로’는 헬라어로 ‘페트로스’입니다. 고대 헬라 문헌에서 ‘페트로스’의 쓰임을 보면 ‘깨어진 바위조각’을 의미했습니다. 반면 주님이 “이 반석 위에”라고 하셨을 때 ‘반석’은 헬라어로 ‘페트라’입니다. 이것은 ‘크고 견고한 바위 덩어리’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반석입니다. 깨어진 돌조각 위에 교회를 세울 수 없습니다. 반석 위에 세워야 합니다.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가서 세 안식일 동안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증거하였고, 이로써 데살로니가 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복음 위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Ⅱ. 고난을 극복하는 교회 (행 17:5-9)

복음에는 고난이 따릅니다. 어둠의 영이 지배하는 세상은 복음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이들을 핍박하고, 복음의 증인들을 박해하며 그들을 돕는 이들을 해합니다. 바울이 루스드라에 갔을 때도 유대인들이 조종한 불량배들에 의해 돌팔매질을 당해 죽을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깨어 일어나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자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며 도리어 제자들을 격려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데살로니가에서도 큰 핍박이 있었습니다.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바울을 따르자 유대인들이 거리의 불량배들을 동원하여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에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바울과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었습니다.(살전 1:5-6)

데살로니가 교회는 고난을 극복하는 교회였습니다.

Ⅲ. 믿는 자의 본이 되는 교회 (살전 1:2-10)

하나님은 레위기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산상수훈에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셨습니다. 하늘 아버지를 본받는 자 되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에게 가장 잘 보여주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를 본을 삼은 바울은 말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 우리 본받음의 최종 목표는 하늘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과 주님을 함께 본받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를 떠나 고린도에 이르렀을 때 데살로니가 교회에 관한 좋은 소문이 아가야 전 지역에 퍼져있음을 보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다” 칭찬하였습니다. 주님의 향기를 발하는 교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새해 이런 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