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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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데살로니가의 핍박을 피해 베뢰아에 내려와 전도합니다. 그런데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다 했습니다. 오늘은 성도의 경건생활 중 말씀생활에 관한 것입니다.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는 삶이 주는 영적인 유익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Ⅰ. 믿음이 생깁니다 (10-12)

베드로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단순히 어획의 이적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누가복음 5장에 의하면, 밤새 한 마리 고기도 잡지 못한 채 그물을 씻던 베드로, 그 실패의 아침, 해변가에 모여든 무리들에게 전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귀동냥으로 듣습니다. 말씀에 마음이 열린 베드로는 예수님이 배를 좀 떼기를 청하셨을 때 순종하였고, 또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하셨을 때에도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하였습니다.(롬 10:17) 오늘 본문에 바울이 베뢰아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베뢰아 사람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들은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습니다. 이로써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였다 기록합니다. 성경은 예수의 이야기입니다.(딤후 3:15)

때문에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을 만납니다. 믿음이 생깁니다. 거듭납니다.(벧전 1:23-25)

Ⅱ. 믿음이 자랍니다 (13-14)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거듭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도 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벧전 2:2),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벧후 3:18) 권고했습니다. 베드로에게는 자기 경험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앎’이 부족했을 때 그는 칼을 휘두르기도 했고, 한 여종 앞에서 주님을 모른다 세 번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께로부터 말씀을 배우고(눅 24:45), 성령으로 말씀을 깨닫게 되면서 그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생명을 건 복음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말씀은 믿음을 자라게 합니다. 오늘 본문의 베뢰아 교회 성도들은 출발부터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생활을 했기에 견고한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갔습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원정을 와서 난동을 부리는데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바울을 아덴으로 대피시켰지만 실라와 디모데를 남게 하여 말씀을 더 배웠습니다.

사모함입니다. 거기서 믿음이 자랍니다.

Ⅲ. 믿음이 인도합니다 (15- )

남자는 모름지기 세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무탈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태어나서는 어머니의 말을, 결혼해서는 아내의 말을, 길을 나서면 내비게이션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인생을 바로 살기 위해서는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잘 들어야 합니다.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편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시 119:105)라 했습니다. 믿음이 길을 인도합니다. 말씀이 길을 인도합니다. 주님이 길을 인도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베뢰아 교회 성도들 중에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바울을 데리고 아덴까지 가 준 것을 봅니다. 320km 800리 길입니다. 그들은 누가 너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십 리를 동행해 주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른 것입니다. 다윗은 매일 아침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시 143:8) 험한 세상 나그네 길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우리 마음을 만져주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