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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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본문은 드로아에서 바울이 죽은 유두고를 살리는 사건을 다룬 내용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이 살아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첫째, 부활을 경험합니다.(1-10)

유두고의 소생은 미래에 있을 부활을 선험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전 15:20) 했습니다. 예수를 영접한 자는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을 이미 가진 자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자는 이미 부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연적인 생명이 다하여 죽을지라도 장차 신령한 몸으로, 썩지 아니할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주님이 살아계시기에 우리는 날마다 부활을 경험합니다.

둘째, 부활을 기념합니다.(11상- )

죽은 유두고를 다시 살린 바울은 드로아 교회 성도들과 다시 다락방에 올라가 떡을 떼어 먹었습니다.

여기서 “떡을 떼었다”는 것은 주님이 제정하신 성찬예식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7절을 보면 “그 주간의 첫날에 떡을 떼려 하여 모였다”고 했습니다. “그 주간의 첫날”은 “안식 후 첫날”을 말합니다. 초대교회는 안식일에서 점차 주일로 예배 모임을 바꾸어갔습니다. 그들은 모일 때마다 성찬을 통해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매 주일의 예배는 주님의 부활과 승리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완전한 승리와 안식을 완성하실 날을 대망하는 것입니다.

셋째, 부활을 증거합니다.(11하-12)

그날 모임은 아마도 낮에 시작했는지 저녁에 시작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성만찬을 위해 모였는데 그 이튿날 떠나기로 되어 있던 바울이 고별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밤중까지” 말씀을 계속했습니다. 바울은 어떤 말씀을 전했을까요? 이후 유두고의 일로 어려움이 찾아왔지만 바울은 유두고를 살리고 그들과 함께 성만찬을 나눈 뒤 “오랫동안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어떤 말씀을 나누었을까요? 복음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떠납니다. 무엇을 위해서요?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음을 경험한 사람은 부활을 증거합니다.

넷째, 부활을 힘입습니다.(22-24)

부활신앙은 내일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를 극복할 힘과 용기를 줍니다.

죄를 이기는 힘을 줍니다. 부활을 믿지 못할 때 우리는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고전 15:32)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부활신앙으로 죄를 이기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고전 15:57-58) 권고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바울은 고난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담대함으로 나아갔습니다.(22-24절) 찬양사역자 빌게이더는 1974년에 “Because He lives”란 곡을 썼습니다. “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Because He lives, all fear is gone. Because I know He holds the future. And life is worth the living, just because He lives.”(그분이 살아계시기에 나는 내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분이 살아계시기에 모든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그분이 미래를 주관하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생은 정말 살맛이 납니다. 그분이 살아계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살아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