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Home > 예배로의 초대 > 금주요약설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인 바 된 딸을 그 매임에서 풀어주신 일이 있습니다.(눅 13:10-17) 오늘 여러분은 무엇에 매여 있습니까? 매여 있다 함은 사로잡힌 상태를 말합니다.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은 “성령에 매인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성령에 매인 사람이란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Ⅰ. 말씀에 매인 사람 (20-23)

술에 매인 사람은 그 입에서 술 얘기만 나옵니다. 돈에 매인 사람은 그 입에서 돈 얘기만 나옵니다.

그러나 성령에 매인 사람은 그 입에서 말씀이 나옵니다. 복음이 나옵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진리의 영입니다. 때문에 성령에 매인 사람은 그 속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말합니다.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20-21절) 바울은 언제 어디서나 늘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회개와 믿음을 증언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전한 것입니다. 또한 때마다 일마다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23절) 악령의 음성과 자기 내면의 음성, 성령의 음성을 분별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이것이 성령에 매인 사람입니다.

Ⅱ. 사명에 매인 사람 (22-24)

사명(mission)은 소명(calling)에서 기원합니다. 소명은 사명에 우선합니다. 소명에서 사명을 발견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요 11:24, 27) 소명과 사명을 위해 씨름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예수를 본받는 자였던 바울도 이러한 소명과 사명의식이 분명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3-24절) 성령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뿐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을 발견하게 합니다. 그리고 헌신하게 합니다.

성령에 매인 사람은 곧 사명에 매인 사람이 됩니다.

Ⅲ. 사랑에 매인 사람 (25-27)

하나님이 먼저 사랑에 매이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10) 사랑에 매인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당신의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 이로써 우리도 사랑에 매인 자가 됩니다. 하나님 사랑에 매이고 형제 사랑에 매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5:19) 이것이 바울이 자기의 삶을 던져 복음을 전한 이유입니다. 그는 복음에 빚진 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25-27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고후 5:14)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