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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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니아란 이름은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는 뜻입니다. 성경에 세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 사도행전에 나오는데 하나는 5장에 성령을 속였다가 죽임을 당한 초대교회의 교인 아나니아입니다. 다른 하나는 23장의 대제사장 아나니아입니다. 이들은 모두 이름값을 못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다메섹의 제자 아나니아는 이름값을 합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는 것을 삶으로 경험하고 보여주는 자입니다. “은혜의 사람”입니다.

Ⅰ. 경건한 사람입니다 (10-12상; 9:10-18)

아나니아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12절)

보통 경건 하면 ‘유세베스’를 씁니다. ‘예배를 잘 드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용된 단어는 ‘유라베스’입니다. ‘잘 붙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누구를 붙드는 것일까요? 무엇을 붙드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붙듭니다. 그분의 말씀을 붙듭니다. 경건의 핵심은 말씀과 기도생활입니다. 거기서 은혜가 임합니다. 경건은 은혜의 통로입니다. 아나니아는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는데 환상 중에 주님이 사울을 찾아가 안수해 주라 하십니다. 그때 아나이아는 사울이란 인물의 위험성을 고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사울을 향한 당신의 계획을 말씀하시자 아나니아는 두 말 않고 떠나 사울을 찾아가 안수해 주었습니다.(9:10-18) 아나니아는 자기 뜻을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붙듭니다. 나를 내려놓고 순종으로 이어지는 기도, 이것이 경건입니다.

더욱 큰 은혜를 경험합니다.

Ⅱ.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12하- )

바울이 루스드라를 다시 찾아갔을 때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16:1) 했습니다.

디모데는 아버지가 이방인이었고 믿는 자에게 따르는 고난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붙든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에 성경은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16:20)라 하였습니다. 자기 동네만이 아니라 이웃 도시 사람들까지 칭찬합니다. 여기서 칭찬하다는 말 “마르튀레오”는 ‘증거한다’는 말입니다. 디모데는 은혜를 받고 받은 은혜를 나눌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모든 사람이 그를 보고 인정할 만큼 칭찬받는 자였던 것입니다. 다메섹의 아나니아 역시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본문 12절은 그가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자”라 소개합니다. 경건한 사람 아나니아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사람 섬길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섬기되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그는 모든 유대인들로부터 칭찬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은혜의 사람입니다.

Ⅲ. 세워주는 사람입니다 (13-16)

빌레몬에게는 오네시모란 노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네시모가 주인의 돈을 훔쳐 달아났다가 로마에서 옥중 바울을 만나 변화됩니다. 이에 바울이 그를 빌레몬에게 보내면서 그를 용서하고 내게 다시 보내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함께 보냅니다.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바울에게 돌려보냅니다. 오네시모는 훗날 에베소 교회의 목자가 됩니다. 빌레몬이란 이름은 ‘사랑의 사람’이란 뜻입니다. 은혜의 사람이란 말입니다. 은혜의 사람은 다른 사람을 세워줍니다. 빌레몬은 이름값을 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의 아나니아가 사울을 세워줍니다. 그는 복음의 박해자 사울을 복음의 증인 바울로 세워주었습니다. 교회의 핍박자 사울을 교회의 개척자요 수호자 바울로 세워주었습니다. 은혜의 사람은 은혜를 받고 받은 은혜로 다른 사람을 품고 세워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나니아의 삶을 사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