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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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23:11) 여기서 “곁에 서서”라고 번역한 “에피스테미”는 ‘서로 접촉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 곁에 서 있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너무 가까이 하고 싶으셔서 오래전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 곁에 찾아오셨고, 이제는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곁에 계시는 주님은...

Ⅰ.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 (22:30-23:3)

암송할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 41:10절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 1:9)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있는 자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골리앗 앞의 다윗이 그랬습니다. 아람 군대로 둘러싸인 도단성의 엘리사가 그랬습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이 또한 그렇습니다. 23:1절에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였다 기록합니다. 주목하여! 이는 보되 똑바로, 집중해서, 신중하게 살펴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모습입니다.

담대하게 말합니다. 이 용기, 이 담대함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임재의식입니다.

Ⅱ.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23:4-10)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잠 9:10)

또한 하나님은 당신을 가까이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약 1:5) 오늘 바울이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려다가 대제사장과 부딪혔습니다. 큰 화가 바울에게 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바울은 공의회 의원들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것을 알고 나는 바리새인의 아들로서 죽은 자의 소망인 부활로 말미암아 심문을 받는다 말했습니다. 이로써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큰 분쟁이 생겼습니다. 사두개인은 부활을 부인하고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 죽을까 싶어 공회를 해산시키고 바울을 영내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가까이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입니다.

Ⅲ.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23:11- )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시 62:5)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엘리야가 이세벨의 핍박으로 너무 낙심이 되어 거듭 죽기를 청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다가오셔서 그를 어루만지시고, 떡과 물을 주심으로 그를 위로하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감당할 사명을 주심으로 소망을 주셨습니다.(왕상 19:1-18) 오늘 본문 23:11절에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했습니다. 그날 밤에! 내일을 알 수 없는 두려운 밤, 홀로 씨름하는 고독한 밤입니다. 그때 주님이 가까이 다가와 바울을 어루만지십니다. 그리고 소망을 주십니다.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23:11)

어떤 소망입니까? 위로하시고, 용기주시고, 내일에 대한 사명을 주시는 소망입니다. 주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가까이 바로 곁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