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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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11절에 주님이 바울 곁에 가까이 다가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이어지는 12절부터 사도행전의 마지막 28:31절까지는 이 약속의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곁에 계시는 하나님은 또한 “책임져주시는 하나님”입니다.

Ⅰ. 붙여주시는 하나님 (11-24)

사람을 붙여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실라와 디모데를, 그리고 의원 누가를 붙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뜻하지 않은 사람들을 더 붙여주시는 것을 봅니다. 먼저 생질을 붙여주셨습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동맹한 유대인 사십여 명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협잡하여 천부장으로 하여금 산헤드린 공회를 다시 소집시켜줄 것을 청하게 한 것입니다. 바울이 이동하는 길목에 매복하였다가 바울을 암살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음모를 바울의 생질로 우연히 듣게 하여 바울과 천부장에게 전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천부장을 붙여주셨습니다. 바울의 생질로부터 음모를 전해들은 천부장은 그 밤에 바울을 가이사랴 총독부까지 급히 호송케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군사 470명과 바울을 태우고 갈 짐승까지 붙여주셨습니다.

안전한 호송을 위한 하나님의 섬세한 역사입니다.

Ⅱ. 변호하시는 하나님 (25-30)

사탄은 참소하는 자입니다.

요한계시록 12:10절은 사탄은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라 했습니다. 여기서 ‘참소하는 자’로 번역한 ‘카테고르’는 ‘헐뜯는 자, 비방하는 자’를 말합니다. 욥기에 보면 사탄은 자꾸 욥을 깎아내립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를 변호하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우리에게 계시는데,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요일 2:1, 표준새번역) 십자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치르셨고, 당신의 보혈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십니다. 오늘 하나님은 천부장을 통해서 바울을 변호하십니다. 천부장이 바울을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 벨릭스에게 보내면서 바울에게는 죄가 없음을 변호하는 편지를 딸려 보냅니다.(29절) 주님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를 변호해주실 것입니다.

십자가 은혜 아래 사는 자가 되길 축복합니다.

Ⅲ. 인도하시는 하나님 (31-35)

주님은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시각장애인으로서 9천여 편의 찬송시를 지었고, 많은 곡이 우리 찬송가에 실려 있습니다. 찬송가 384장에서 그는 고백합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그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자로서 더욱 절실하게 주의 인도하심을 구했고, 경험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 바울의 가는 길을 주장하고 계심을 봅니다. 오래 전 바울이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 있을 때 그는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픈 소망을 품었었습니다.(19:21) 그런데 예루살렘이 그의 끝이 될 수 있는 상황이 계속 전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밤에 주님은 바울에게 로마행을 약속해 주셨습니다.(11절) 그리고 주님은 그를 가이사랴를 거쳐 로마에까지 인도하셨습니다.(23:12-28:31) 그 가는 길과 방법은 바울이 정한 것이 아닙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