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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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장을 보면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중에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라”(신 28:13)는 약속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도 바울은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이 인정하는 ‘머리’였습니다. 사탄이 인정할만한 리더였던 것입니다. “주 안에서 머리가 되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Ⅰ. 낮추는 자가 됩니다 (마 18:1-4)

하루는 제자들이 예수님께 천국에서는 누가 큰지 물어왔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한 어린아이를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하나님은 교만한 자는 낮추시고 겸손한 자는 높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낳은 뒤 “하나님은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여호와는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삼상 2:3-7)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바울은 한 때 자칭 큰 자 ‘사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뒤 ‘작은 자’ 바울로 개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높여 신약시대 가장 위대한 인물로 세우셨습니다. 지금 그의 앞에는 그 지위와 명예와 지식과 권력으로 당대 최고를 자랑하는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 변호사 더둘로, 총독 벨릭스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앞에 죄수의 몸으로 있는 바울을 높이십니다.

Ⅱ. 섬기는 자가 됩니다 (마 20:20-28)

예수님이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 권력에의 욕망으로 주님의 마음을 읽지 못했던 제자들 사이에 누가 크냐 하는 논쟁이 붙었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세상에서는 큰 자가 작은 자를 부리지만 너희는 그렇지 않아야 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1:26-28)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늘날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높임을 받으시는 까닭은 그분이 이렇게 낮아지셨고, 또 십자가에 달려 대속의 죽음을 죽기까지 우리를 섬기셨기 때문입니다. 바울 역시 위대한 사도로 칭송받는 것은 그는 섬기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몸과 생명과 시간과 물질을 드려 주님을 섬기고, 복음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온 열방을, 한 영혼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Ⅲ. 전하는 자가 됩니다 (마 28:18-20)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의 마지막은 모두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시고 세우시는 주님을 보여줍니다.

사도행전은 그 부르심을 입은 사도들과 초대교회의 행적을 보여줍니다. 천국에서 가장 큰 자는 누구일까요? 전하는 자입니다. 그들은 천국에서 인사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큰 자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가장 기뻐하시지만 전도하지 않고 예배만 드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전하지 않고 이전투구만 일삼던 예루살렘 교회를 하나님은 흩으셨습니다. 하지만 모여 예배하고 흩어져 전도하는 안디옥 교회를 기뻐하셨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에는 야고보, 베드로와 같은 위대한 사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바울을 두고 우두머리라 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데 으뜸인 자였기 때문입니다. 명목상 리더가 실질적 리더가 있습니다.

누가 실질적 리더입니까? 전하는 자입니다.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분을 증거하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