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Home > 예배로의 초대 > 금주요약설교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루실 때 여러 가지의 채찍을 드셨는데, 특히 전염성이 강한 죄에 대하여는 염병으로 치셔서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때 가장 중요한 일은 회개입니다. 말씀을 따라 향로를 들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던 아론이 되는 것입니다.

Ⅰ. 순종하는 자 아론 (47상- )

순종이란 문제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교훈하심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안의 욕망의 말, 감정의 말이 아닙니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의 말을 듣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율법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행하는 자 되는 것입니다. 오늘 아론이 순종합니다.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47상) 레위 자손 고라가 르우벤 자손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이름이 좀 있다 하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을 부추겨 모세와 아론을 거스르는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 염병, 곧 전염병이 돌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갔다는 말씀입니다. 모세의 명령을 따랐다 하나 실상은 여호와의 명령을 좇은 것입니다.

모세가 회막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받아 전한 말씀을 따른 것이기 때문입니다.(41-46절)

Ⅱ. 예배하는 자 아론 (47중- )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아론이 말씀을 좇아 행한 것은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 것입니다.(시 81:10하)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앞서서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가지고...”(46절)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운다는 것은 예배를 의미합니다. 기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바르면 그 불이 나와 제물을 태우고 아름다운 향기로 하나님께 열납됩니다. 그러나 예배가 하나님 앞에 바르지 못하면 그 불은 예배자를 태웁니다. 아론의 두 아들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가 술을 마시고 마음이 없는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려다가 그 향로에서 나온 불에 태움을 당해 죽은 바 있습니다. 고라와 함께 반역한 이백오십 명도 향로의 불이 나와 그들을 태우고, 땅이 갈라져 그들을 삼켰습니다. 훗날 바알브올의 사건으로 염병이 돌 때도 모세와 이스라엘 회중은 회막 문에 모여 울었습니다.

예배요 회개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중심으로 예배하는 자가 나와 세상을 살립니다.

Ⅲ. 중보하는 자 아론 (47하-50)

중보(仲保)하는 자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서서 위하여 대신 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중보자를 찾으십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겔 22:30) 아브라함이 롯을 위해 중보합니다.(창 18:23, 19:27-29) 모세가 시내산 금송아지 사건 때 아론과 백성을 위해 중보합니다.(출 32:7-14, 30-32) 오늘은 모세와 아론이 백성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45절) 모세와 아론이 중보하는 백성들은 누구입니까? 원망하고 죽이겠다며 나를 치는 자들이었습니다.(41,42절) 그러나 모세와 아론은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어 아론은 향로를 들고 회막 앞에서 백성을 위하여 속죄합니다.(47하) 이어 달려가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섭니다. 그때 염병이 그치니라 했습니다.(48절) 전염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는 그 자리에 나아가 섭니다.

중보하는 자는 기도하는 자요, 희생하는 자요, 섬기는 자입니다. 그가 세상을 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