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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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이름이 회복됩니다 (9-10)

하나님이 야곱을 다시 이스라엘이라 불러주셨습니다.(10절)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앞서 얍복강가에서 받은 이름입니다.(32:28) 형 에서를 만나기 전 밤새 씨름하며 기도하던 중 하나님 주신 이름입니다.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형과의 문제가 해결되자 야곱은 비옥한 세겜 땅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아버지 집을 향해 가던 걸음을 멈춥니다. 그랬다가 거기서 딸 디나가 세겜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이 일로 자식들이 세겜 사람들을 속이고 죽이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속이는 자 야곱이 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찾아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 하셨던 것입니다. 야곱이 식솔들이 가진 모든 신상들을 버리고 세겜을 떠나 벧엘에 이르렀을 때, 그때 하나님이 다시 야곱을 이스라엘로 불러주신 것입니다. 아버지 집에 돌아가야 합니다. 그때 둘째 아들은 아들의 이름을 회복하였고, 시몬은 다시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Ⅱ. 사명을 이어갑니다 (11-12)

우리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근본 목적이라면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에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을 보여줌으로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이고, 우리의 꿈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신 목적이 여기에 있습니다. “너는 복이 될지라”(12:2) “제사장 나라가 되고”(출 19:6) 오늘 야곱이 벧엘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 20년 전 주셨던 약속(28:13-15)을 다시 주셨습니다. 그것은 오래전 그의 조부 아브라함이 받았던 약속(12:1-3)이요, 그의 아버지 이삭이 받은 약속(26:2-4)입니다. 땅을 약속하셨고, 자손을 약속하셨고, 천하만민이 그들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 주신 축복인 동시에 사명입니다. 아버지의 집을 찾는 자에게 사명을 승계하는 복을 주십니다. 그 약속, 그 사명을 이어가는 성도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Ⅲ. 예배가 깊어집니다 (13-15)

예배는 어디에서나 드릴 수 있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집에서 예배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출애굽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당신이 택하실 한 곳, 그곳을 찾아 나아가 예배할 것을 명하셨습니다.(출 12:5-7) 야곱은 예배자였습니다. 20년 전 형을 피해 하란으로 피신하던 중 루스 땅에 이르러 돌베개를 베고 잠을 자다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때 베개로 삼았던 돌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면서 주님을 예배했습니다. 20년 뒤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 중 얍복강가에서 ‘브니엘’을 고백하고, 세겜에서 ‘엘엘로헤이스라엘’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디나 사건 후에 세겜을 떠나 벧엘에 이르러 ‘엘벧엘’을 고백합니다. 거기서 다시 찾아오셔서 이름과 사명을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에 야곱이 거기에 돌기둥을 세우고 포도주 전제물과 감람 기름을 부으며 예배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흐르고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예배입니다. 이렇게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 자 예배가 점점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