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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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는 좋은 소문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좋은 소문나는 성도가 된다는 것은 두 가지를 포함합니다. 먼저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고(22절), 또한 하나님이 기억해주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4,31절). 고넬료는 그런 좋은 소문나는 성도입니다.

Ⅰ. 경건한 성도(교회) (1-8)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경건하여...”(2절)

성경이 말하는 경건이란 하나님께만 잘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다 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 고넬료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여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2절) 고넬료는 로마인 장교였지만 유다 나라에 와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이로써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자 되었습니다. 이런 경건은 하나님께 상달되고 하나님이 기억해주십니다(4절). 그리고 고넬료의 경건은 자기 하나로 그치지 아니하고 가족과 하인, 부하들의 경건으로 이어졌습니다(2, 7절).

이는 그가 경건의 모양만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가진 자임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건이 좋은 소문나는 성도와 교회를 만듭니다.

Ⅱ. 겸손한 성도(교회) (21-35)

고넬료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사자로부터 욥바에 있는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이에 사람들을 욥바로 보냈습니다. 부름을 받은 베드로가 가이사랴에 있는 고넬료의 집에 들어갔을 때, 성경은 기록합니다. “고넬료가 맞아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25절) 고넬료는 로마인 장교입니다. 그런데 식민백성인 이스라엘의, 그것도 갈릴리 어부 출신인 베드로 앞에 엎드려 절을 합니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24절). 쉽지 않은 겸손입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하나님의 종으로 깍듯이 받듭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33절) 아름다운 겸손입니다. 베드로 역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고넬료를 일으켜 세우며 말합니다.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26절)

이러한 겸손이 좋은 소문나는 성도, 좋은 소문나는 교회를 만듭니다.

Ⅲ. 따뜻한 성도(교회) (44-48)

고넬료는 은혜를 사모하고, 그 은혜를 나누길 기뻐하는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욕망을 구하는 자는 나눌 줄 모릅니다. 그러나 은혜를 구하는 자는 나눕니다. 함께합니다. 그래서 따뜻합니다. 아름답습니다. 2절에서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는 자였다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구하는 자로서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자기의 가진 소유를 나누어 베풀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말씀을 구하는 자였습니다. 베드로가 왔을 때 고넬료는 그에게 말씀을 구합니다. 천사는 베드로를 청하라고만 했지 이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말씀을 구합니다. 또한 그는 그것을 홀로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불렀습니다(24절). 이렇게 사모하는 심령에 하나님은 만족을 주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시 107:9).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령이 임하고 방언이 터지고 하나님을 높여 경배합니다. 베드로가 세례를 베풉니다. 그러자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며칠을 더 머물기를 청합니다(48절).

이렇듯 은혜를 사모하는 영혼은 따뜻합니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