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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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주님이 친히 자라게 하신다! (26-27)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26-27절) ‘씨’는 ‘하나님의 말씀’(눅 8:10)으로, ‘땅’은 우리 개개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는 땅의 형편에 따라 씨가 자라는 모양과 결과가 각각 다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르침의 핵심은 다릅니다. 씨가 나서 자라는데 사람은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친히 나고 자라게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이 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고전 3:6-8) 그렇습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내가 땅이든,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든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오직 은혜를 구하고, 그 은혜 위에서 힘쓰고, 그리고 열매에 대해서는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Ⅱ. 형식과 내용이 함께 자란다! (28- )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28절)

여기서 ‘스스로’라 했는데, 신약에서 두 번만 사용된 이 단어는 다른 곳에서는 ‘저절로’라 했습니다.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행 12:10) 사람이 볼 때는 스스로 자라고, 저절로 열리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친히 하신 일입니다. 그런데 열매를 맺는데,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했습니다. 여기서 ‘이삭’은 ‘형식’을, ‘곡식’은 ‘내용’을 뜻합니다. 믿음이 자라고 수가 더하는 교회 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 형식과 내용이 함께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안하던 새벽기도를 시작합니다. 이삭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갈망이 가득합니다. 이삭에 충실한 곡식입니다. 교인 수가 늘고 성전을 새로 짓습니다. 이삭입니다. 그 성도들의 믿음이 깨끗하고 뜨겁습니다. 이삭에 충실한 곡식입니다. 이삭 없는 곡식 상상할 수 없고, 곡식 없는 이삭은 쭉정이입니다.

경건의 모양과 능력을 함께 가져야 함을 기억합니다.


Ⅲ. 추수할 주님의 때가 이른다! (29- )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29절)

추수 때란 주님이 다시 오실 때를 말합니다. 그 날은 구원과 심판의 때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 마지막 때에 있을 추수가 나옵니다.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낫을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지니라.”(계 14:14-16)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지매”(계 14:17-19) 천사를 통한 심판을 보여줍니다. 성경이 분명하게 알려주는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인데, 그 날은 추수의 때, 회계할 날이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때 쭉정이가 아닌 이삭에 충실한 곡식으로서 곳간에 드는 자 되기를 바랍니다.

곡식은 양식과 씨앗으로 사용합니다. 양식은 주님의 기쁨이 되는 예배요, 씨앗은 또 다른 생명을 낳는 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