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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진리를 인하여 잘되는 자녀 (1-2)

요한이 말하는 진리는 말씀이신 그리스도요,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요 14:6; 8:31,32)

오늘 요한은 가이오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2절) 이것을 한마디로 하면 ‘진리를 인하여 잘되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잘되는 사람이라 함은 단순히 잘나가는 사람, 잘사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동력이 되고 삶의 이유가 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잘되다라는 말로 번역한 단어는 헬라어로는 ‘유오도오’입니다. ‘잘’(well)이라는 의미의 ‘유’와 ‘길’(way)이라는 의미의 ‘호도스’로 된 단어입니다. ‘바른 길, 옳은 길로 인도한다’는 뜻인데 그 수동태입니다. 곧 인도함을 받는 것입니다. 누가 인도합니까?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된다’ 함은 예수를 믿어 죄의 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범사에 잘되고’ 한 것은 바른 길을 걸어감으로 마침내 형통한 자가 되어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는 삶을 말합니다.


Ⅱ. 진리 안에서 행하는 자녀 (3-4)

요한은 이어서 말합니다.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든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3,4절)

‘진리 안에서’라 하였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이 삶의 바운더리가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선을 넘지 않습니다.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킵니다. 말씀의 선을 잘 지키고, 예배의 자리를 잘 지킵니다. 그런데 누가 유혹을 합니까? 마귀가 유혹합니다. 마귀 사탄은 자기의 자리를 이탈한 자입니다. 선을 넘은 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하늘에서 쫓겨났고 장차 큰 날의 심판을 받을 자입니다.(유 1:6; 사 14:12-15) 그 사탄이 오늘도 우리를 유혹하여 선을 넘게 하고 자리를 일탈하게 합니다. 함께 불못에 들어갈 자를 찾아 오늘도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분주하게 다닙니다.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누가 부모의 기쁨이 됩니까? 진리 안에서 행(行)하는 자녀입니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고 말씀의 선을 잘 지켜 선악을 분별하는 자녀입니다.


Ⅲ. 진리를 위하여 일하는 자녀 (5-8)

요한은 ‘진리’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였습니다. 그가 말하는 진리는 말씀이신 그리스도요, 또한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라 했습니다. 그 말씀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사랑입니다. 앞선 편지에서 말합니다.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요이 1:4,5)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며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2:34) 그러나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은 전부터 있던 계명입니다.(레 19:18) 네 몸 사랑하듯에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로 달라졌을 뿐입니다. 그 사랑의 절정이 십자가입니다. 이 사랑을 아는 가이오는 박해기 때 그렇게 나그네 전도자, 순회 교사들을 섬겼습니다. 그는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8절)였습니다. 곧 그리스도가 삶의 목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자녀가 부모의 기쁨이 되고 향기 나는 가정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