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요약설교

Home > 예배로의 초대 > 금주요약설교    

5월을 맞아 교회에서 야외예배를 나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습니다. 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와라는 곡입니다. 지난 주일저녁 청년부 헌신예배 때 우리 청년들이 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번역되면서 본래의 의미가 많이 죽었다며 영어로 불렀습니다. This is my Father's world... 오늘 시편 8편 다윗의 노래로 이 곡을 해석하고 불러봅니다.

Ⅰ. 주님의 창조하심을 생각할 때 (1, 3)

모든 작품은 만든 이가 있습니다. 작품은 그것을 만든 이의 이름을 드러냅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마트폰 사랑에 빠져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만든 이는 스티브 잡스입니다.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그의 이름은 스마트폰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비길 수 없는 작품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이요, 그 속에 살아가는 당신입니다. 오늘 다윗은 노래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1, 3절) 바울은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라 했습니다.(엡 2:10)

주님의 창조하심을 생각할 때 우리는 주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Ⅱ. 주님의 통치하심을 생각할 때 (2- )

1901년 이 곡을 쓰신 베브콕 목사님이 쓴 시에는 창조의 아름다움만이 아닌 통치의 아름다움이 고백되어 있습니다.

“This is my Father's world. O let me never forget that though the wrong seems so strong, God is the Ruler yet.”(내 아버지의 세계입니다. 나로 결코 잊지 말게 해 주세요. 세상에 악이 비록 성할지라도 하나님이 여전히 통치자 되심을!) 오늘 다윗도 고백합니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2절) 하나님을 모욕하며 천하를 호령하던 골리앗이 소년 다윗의 물맷돌에 쓰러집니다. 예수께서 성전을 정화하실 때 어린이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양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분노하였지만 잠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 시편을 인용하여 당신의 주권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세계는 아름답습니다.

Ⅲ. 주님의 구속하심을 생각할 때 (4-9)

베비콕 목사님은 3절 후반부에서 이런 고백을 담았습니다.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attle is not done; Jesus who died shall be satisfied, And earth and heaven be one.”(내 아버지의 세계입니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가 승리하십니다. 그때 땅과 하늘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5절을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한 하나님의 구속으로 해석합니다.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히 2:9)

지난 18일 금요기도회 때 간증하신 이효진 소장님은 어려서 입은 얼굴의 화상 흉터 때문에 자살을 생각했던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6살 난 아들을 통해서 그를 열등감과 절망에서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엄마, 엄마는 너무 예뻐”. “엄마, 지구는 너무 아름다워. 왜냐구? 엄마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