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인 목사님

김창인 목사님은 1933년 아버지 김재성씨와 어머니 정중택씨 사이에서 1남 2녀중 장남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어릴적 전염병에 걸려 죽을 고비에 있었지만 오직 부모님의 기도로 깨끗하게 완쾌되면서 목사님께서는 부모님의 신앙과 기도응답을 체험하며 신앙생활을 키워가셨습니다.
6.25전쟁이 시작되고 6개월간 땅굴속에 숨어있는 그 시간에서도 성경말씀을 계속하여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께서는 목사님을 연단시키시고 후에 구월산을 통하여 피난길을 인도하셨 습니다.
피난길에서의 죽을 고비도 여러번, 그때마다 세심하게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전쟁의 혼란함 속에서 50년대 말에 신학교를 졸업하시고 현장 목회활동을 시작하신 이후 쉼없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전념하셨습니다.
김창인목사님은 1966년 광성교회에 부임하신 후 현재까지 변함없는 열심으로 교회의 성장과 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위하여 수고하고 계시며 특별히 학원선교에 뜻이 있어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영신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2004년 3월, 교육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또한 목사님의 모교이신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직을 통해서 기독교가 약한 경남지역에 훌륭한 인물을 키워내는데 전력하고 계십니다.
광성교회가 미약한 시작의 발돋움을 하고 있을 때 강도사로 부임을하시고 38년간 하나님 나라와 광성교회를 위하여 온 마음과 온 몸을 다바쳐 헌신하신 후 2003년 12월 21일 광성교회 원로목사 및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공로목사, 동남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되셨습니다.
날마다 기도에 쉬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오늘도 목사님의 마음과 말씀을 선포하시는 입술 속에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