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9) 광성교회 2부예배 | 다윗의 감사가 천국을 일굽니다!_남광현 목사
2025-10-18 23:29:14
광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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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감사가 천국을 일굽니다!
시편 145:1-4,12,21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50:23) 곧 감사는 하늘 문을 엽니다. 그래서 더 큰 은혜와 축복이 임하게 합니다. 또한 감사는 다른 사람의 마음 문도 엽니다. 그래서 은혜가 흐르게 합니다. 이렇게 감사는 감사를 낳고, 그래서 감사는 나의 안과 밖에 천국을 일굽니 다. 오늘 시편은 천국을 일구는 다윗의 감사를 보여줍니다.

 

1. 주를 높이는 감사 (1- )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절) 하나님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예배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다윗은 예배를 드려도 참 예쁘게 드립니다. 하나님을 왕이시라 고백합니다. 내가 비록 왕이지만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시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시고, 이스라엘을 다스리신다는 감사의 고백입니다. 오늘 시편에 ‘송축하다’ (히. 바라크)는 말이 다섯 번 나옵니다. 본디 ‘무릎을 꿇는다’는 뜻입니다. 나를 낮추어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감사가 천국을 만듭니다.

 

2. 범사에 드리는 감사 (2- )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2절) 다윗이 이러한 감사의 예배를 언제 드리겠다 합니까? 날마다, 그리고 영원히! 달리 표현하면 ‘때마다 일마다’, ‘범사에’ 입니다. 우리 인생이 항상 좋은 일, 기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치 않는 일, 속상한 일도 생깁니다. 그런데 날마다 송축하며 주를 높이겠다 합니다. 곧 범사에 감사하리라 하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과도 일치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그러면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평강을 베푸십니다. 천국입니다.

 

3. 힘을 다하는 감사 (3-4)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3,4절) 여기서 다윗이 거듭해서 사용하여 강조되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크게’라는 수식어입니다. 예배를 드려도, 감사를 드려도 적당히 하는 법이 없습니다. 크게, 곧 힘을 다합니다. 최선을 다합니다. 가인의 감사는 적당히 모양만 갖춘 감사였습니다. 그러나 아벨의 감사는 최선의, 힘을 다하는 감사였습니다. 결과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셨습니다.(창 4:4,5) 마음이 담긴 예배가 감동을 줍니다. 감동이 천국을 일굽니다.

 

4. 주를 전하는 감사 (5-21)
다윗의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멈추지 않습니다. 이스라엘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향합니다. 먼저 내가 하나님의 어떠하심과 그분이 행하신 일들을 묵상합니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 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5절) ‘작은 소리로 읊조린다’ 는 것은 깊은 묵상을 말합니다. 거기서 예배의 힘과 전도의 힘이 나옵니다. 그래서 주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어떤 분인지, 주님이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널리, 자세히, 즐거이 외쳐 선포함으로 알게 합니다.(6-20) 다윗은 마침내 자기의 감사가 열방의 감사로 확장되는 것을 꿈꿉 니다.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하리이 다”(21절) 감사로 확장되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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